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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활동

학술행사

일시 : 2021-12-03 10:00

주제: 미-중 전략경쟁과 한반도

시작일시 : 2021년 12월 03일 10시 00분

장소 : 숭실대학교 창의관 605호

종료일시 : 2021년 12월 03일 11시 00분

카테고리 : 평화통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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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스테판 노에퍼 Stephen Noerper (뉴욕 Korea Society 부원장)

 

 

Review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은 12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숭실대학교 창의관 6층 회의실에서 제54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티븐 노에퍼 교수(Stephen E. Noerper, Ph.D.)를 초청하였으며, “US-China Relations: Whither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스티븐 노에퍼 교수는 미중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서 전 세계로 그리고 연맹에서도 어떤 식으로 대응하면 좋을까에 대해 그리고 어떠한 영향을 받을 한국이 취할 수 있는 전략적인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새로운 냉전 체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는 건데 이런 상황 속에서 결국 남한 또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지, 한국 또한 큰 영향을 받지 않을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 가지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대외 정책을 짜는 데 있어서 내부적으로 국내적으로 가지고 있는 압력이 굉장히 큰 영향력을 갖게 된다는 점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인 대외적인 경제 상황, 그리고 국가 상황에 힘입어서 사람들이 점점 더 우경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고, 중국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녹색 기술이나 기후 변화 내지는 기타 다양한 다자 간 협력이 필요한 분야들이 있는데 이런 데 있어서 동맹의 형태로서 내부적으로는 협력을 도모하고 또 대외적으로는 ‘경쟁을 하는 형태가 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한다.
북한은 중국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한번 들여다보겠는데, 중국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성장을 지속하고 또 변형을 누려왔다.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안정성을 기하고 또 국민 전체의 단합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는데, 베이징 중국 정부 같은 경우는 보다 더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면서 번영을 하겠다는 목표하에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런 정책의 이면에는 결국 시진핑의 시진핑 주석의 리더십을 보다 더 공고히 하겠다라는 목표도 있었다. 결국 한국이 중국을 대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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