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Harry kazianis(헤리 카지아니스) (CNI 한국담당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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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이 국립통일연구원 주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주관으로  “바이든 시대 미국의 외교 안보정책과 한반도”라는 주제 아래 2021년 10월 13일 오전 9시 숭실대 창의관 605호에서 열렸다.

본 포럼의 강사는 미국 내셔널인터레스트(CNI) 한국담당 국장인 Harry Kazaianis인데, 그는 하버드대학교 국제관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의 아시아정책, 동아시아 안보, 한반도 문제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ﾠ Harry Kazaianis는 북한과 미국의 외교 관계를 진단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생각 속에는 전략적 인내와 미사일이나 ICBM을 통합 고강도 압박을 내세우고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생각 속에는 현재 북한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 북한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하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미국의 대북 외교 기조 속에 이제 문재인 정부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갭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